오늘도 맑은 하늘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나오실 때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와 눈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는 만큼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강수 구름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비와 눈은 점차 경기와 충북 지역에서도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하루 동안 내륙에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 눈의 양은 1~3cm가 되겠고요,
강원 내륙과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서울 3도 등으로 예년기온을 다소 웃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8도, 광주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찬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오늘 밤, 눈·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당분간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 토요일에는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4030706191872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